후시딘 페이스북 10만 팬 돌파 기념…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동화약품(대표이사 손지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본사에서 '상처 후~ 나눔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모금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국내 아동 복지 개선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전달식에는 동화약품 길기현 이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종화 서울북부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상처 후~ 나눔 이벤트’는 부채표 후시딘 페이스북 팬페이지가 제약업계 최초 10만 팬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소비자 참여형 나눔 활동으로, ‘좋아요’ 당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종화 서울북부지역본부장은 "30년 넘게 사랑 받아 온 상처치료제 후시딘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어 보다 뜻 깊게 생각한다” 라며, “기부금은 국내 어린이들의 아동 보호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화약품 OTC사업부 길기현 이사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소비자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마련된 모금액이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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