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임팍스·테바의 제네릭 버전 각각 승인

머크(MSD)의 블록버스터 콜레스테롤제 바이토린(Vytorin)이 미국에서 제네릭 경쟁에 직면했다.

미국 FDA는 임팍스 레보라토리즈와 테바의 각각 바이토린 제네릭 버전을 26일(현지시각) 마케팅을 승인했다.

임팍스는 바이토린 제네릭을 즉시 미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년 10억 달러 이상 매출을 기록한 바이토린은 조코(simvastatin)와 제티아(ezetimibe)의 복합제이다.

조코는 2006년 특허만료됐고 작년 26억 달러 매출을 올린 제티아는 25일 미국에서 특허만료됐다.

MSD는 올해 항생제 큐비신(Cubicin), 비강 스프레이 나조넥스(Nasonex)도 미국에서 특허만료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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