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GSK 뒤이어…질적 가치 BMS 가장 높아

지난 5년간 미국 FDA 가장 많은 신약을 승인받은 빅 파마는 머크(MSD)로 나타났다.

EP(EvaluatePharma)가 특정 혈액제품과 조영제를 제외한 2012~2016년까지 미국 FDA의 CDER와 CBER의 신약 승인을 분석한 결과 MSD가 10개 신약으로 톱을 차지했다.

이어 노바티스와 GSK가 각각 9개, 로슈 8개, 화이자 7개, 릴리, 길리러드 사이언스, J&J, 사노피 각각 6개, 바이오젠, BMS, 베링거인겔하임, 아스트라제네카 각각 5개 등이었다.

모든 제품이 자체에서 개발되지 않았고 많은 약물들이 인수나 라이선스됐다.

이런 사례는 화이자가 FDA 승인 전 6개월에 인수한 유크리사(Eucrisa), 승인 2주 전에 인수한 로슈의 에스브리에트(Esbriet) 등이다.

MSD는 2022년 예상매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신약의 가장 가치 있는 코호트로 두드러졌다.이런 제품의 매출은 2022년 156억 달러로 회사 처방약 매출의 41%를 차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년의 가장 중요한 항암제 론칭 중 하나인 PD-l 억제제 키트루다(Keytruda)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 제품은 글로벌 세 번째 톱셀러 약물이 될 2022년 120억 달러 매출을 올릴 것으로 EP가 추정했다.

BMS와 로슈도 주목을 받고 있다.

BMS는 지난 5년간 가장 중요한 신약으로 라이벌 PD-l 억제제 옵디보(Opdivo)와 항혈전제 엘리퀴스(Eliquis) 등으로 2022년 회사 처방약의 64%인 153억 달러 매출이 예상된다.

로슈는 퍼제타(Perjeta), 티쎈트릭(Tecentriq), 가지바(Gazyva), 카드사이라(Kadcyla) 등 4개 블록버스터가 있다.



이런 신약은 2022년 회사 처방약의 32%인 156억 달러 매출을 올릴 것으로 추정했다.신약의 출시는 양이 아닌 질로 평가했을 때 BMS가 가치 가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BMS는 5년간 매출의 2/3를 신약에 의존해 과도한 의존이라고 시각이 있다.

회사는 최종 단계 파이프라인을 충전하기 위한 압력에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사노피는 최근 출시 신약이 향후 매출에 매우 적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라제네카가 면역항암제를 미국에서 승인받는다면 추정은 변할 수 있다.

사노피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두픽선트(Dupixent)를 최근 FDA에서 승인받아 미래 매출 전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길리어드는 둔화되는 C형 간염 프랜차이즈의 대체가 시급하다.

EP는 이런 데이터는 R&D 생산성의 복잡한 구도를 보는 일부 방법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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