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의학의 오늘과 내일' 주제로 제주서 개최

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양동욱, 전남의대) 제45차 학술대회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주에서 열린다.

'검사의학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술연제 250여 편이 구연과 포스터로 발표된다.

학술대회 첫날인 7일에는 ▲세포유전학 검사의 이론과 실제 ▲특수균 배양검사의 표준화와 의료행위 상대가치 개정 및 진단검사 보험삭감 제반 문제 등을 주제로 워크숍이 열린다.

8일은 '형태학과 분자유전검사의 조화로운 활용'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9일에는 오전 학술대회가 마쳐지면 분과학회인 대한임상화학회 2004년 학술대회가 '약물유전체학'을 주제로 잇따라 열린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준행 교수(국가 과학정책자문위원, 전남의대)의 '2004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자가 서 있는 자리'와 일본 적십자사 후쿠오카 혈액원장인 세이자부로 가시와기 박사의 '간염과 레트로바이러스의 최신지견 : 검출과 역학(Updates of hepatitis and retrovirus: detection and epidemiology)' 특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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