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H, 바이러스 보호 효과 확인 2400명 연구

미국 보건 당국이 임산부의 소뇌증 출산 위험이 높은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를 위해 백신의 다음 임상을 시작했다.

첫 참가자는 BCM( Baylor College of Medicine)에서 지난주 접종을 받았다.

국립보건원(NIH) 연구팀은 임상에 최소 2400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참가자들은 플로리다, 텍사스, 푸에르토리코와 브라질, 멕시코, 파나마, 코스타리카, 페루 등 5개 위험국에서 등록했다.

임상의 이번 두 번째 단계는 백신이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를 입증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단계는 백신이 예비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카 유행은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에서 크게 확인됐다.

미국에서 대부분 감염은 지카 유행 지역을 여행한 사람에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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