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국산약살리기운동’ 국회 토론회 개최

 주철재 국산약살리기운동본부

국산약살리기운동본부 주철재 본부장은 "오는 6일 국회에서 개최되는 '의약품산업 발전을 위한 우리약 살리기 토론회에 200여 병·의원들의 동참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2일 주철재 국산약살리기운동 본부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의약품유통업계의 국산약 살리기 운동이 대구에 이어 서울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오는 토론회에 전국 주요 대학병원과 약사회 병·의원 등 200여 곳에서 국산약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운동본부가 밝힌 지역별 지지 병·의원은 서울지역에서 길병원, 회원의료재단, 노원 을지병원, 단국대병원 등이 참석했다.

또 부산경남지역에서는 고신대병원, 부산백병원,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대동대학, 진주복음병원, 반도병원, 한일병원, 새통영병원, 창원 메트로병원, 동마산병원, 청아병원, 갑을장유병원, 제일병원, 하나병원, 갑을구미병원, 대전 선병원 등 200여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철재 국산약살리기운동 본부장은 “우리약 살리기 운동은 동등성 시험에서 입증된 우수한 우리 의약품을 널리 알려, 고가의 외자약의 점유율을 낮추고, 국가 보험재정  미래 산업인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6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의약품산업 발전을 위한 우리약 살리기 토론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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