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에 ‘의료방사선정도관리센터’준공식

▲2월 27일 오후 한국방사선지흥협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17년도 사업을 의결했다.
‘의료방사선정도관리센터(이하 관리센터)’가 오는 4월 중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2월 27일 오후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6년도 사업실적 보고를 통해 지난 ‘14년도부터 착공하여 총89억원(국비 40억원, 도비8억원, 시비18억, 협회23억)을 투입한 관리센터가 오는 4월 중으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리센터는 의료(진단 및 치료) 방사선의 안전하고 최적화된 이용을 위한 ‘정도관리’에 요구되는 측정표준, 정밀측정 및 평가 연구기반을 위한 목적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암치료와 질병 진단시 환자의 안전 확보 및 방사선 사용 최적화를 위한 표준측정 방법 보금 및 연구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시설이다.

관리센터는 첫째, 교정사업과 둘째 선량보증사업, 셋째 독립적 품질검사 기관 넷째, 기타 신규 연구사업 발굴에 역점할 예정이다.

한편 관리센터는 전북 정읍시에 소재하며 건축예산 46억원으로 대지면적은 3,470.50㎡이다.
설비 장비로는 ▲Co-60 조사시스템 ▲Co060 조사장치 제어 및 선량측정실 ▲Cs-137 조사시스템 ▲Cs-137 조사장치 제어 및 선량 측정실 ▲Ir-192 조사시템 ▲Ir-192 조사시스템 설계도 ▲Ir-192 조사장치 NPL, ▲이온쳄버, 전류계, 기압계, 온도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사선기기시험센터 구축 중
방사선기기시험센터(이하 시험센터)는 오는 202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시험센터는 고부가가치 방사선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방사선기기 시험 및 인증 관련 국가 측정표준시설과 표준화 체계를 구축하는 시설이다.
따라서 방사선기기 공인시험센터로서 역할을 하고자 지난 ‘15년에 착공하여 오는 2020년 중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19억원으로 전액 국비지원으로 구축된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 ‘17년도 총예산 73.7억원
한국방사선진흥협회 금년도 총예산은 73억7천6백여만원으로 결의됐다.
‘16년도보다 21.3억원이 증가된 예산으로 ▲회원사업 ▲폐기물사업 ▲교육사업 ▲연구사업 ▲기타사업 중 연구사업이 약15억원 규모가 급증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 등의 임원 선출은 차기 이사회에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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