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제품 성공 확대 찾아…2000여개 파이프라인 개발

제약사들이 마케팅된 제품의 성공의 확대를 찾고 있어 면역질환은 높은 투자를 유인하고 있다.

컨설팅업체인 GBI 리서치의 보고서를 보면 현재 총 2145개 제품이 개발되고 있는 면역질환 시장은 많은 다른 치료분야에 비해 높은 수준의 투자를 경험하고 있다.

이 분야에 있는 기업들은 TNF-α(tumor necrosis factor-alpha) 억제제 등 마케팅된 제품의 임상과 상업적 성공의 확대를 찾고 있다.

면역질환 내에서 최대 파이프라인 분야는 현재 510개 제품이 개발 중인 염증과 488개 후보가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이다.

또한 건선, 염증성장증후군, 이식, 궤양성대장염, 알레르기는 개발 중인 100여개 파이프라인으로 모두 상당한 적응증이다.

보고서는 면역질환 파이프라인은 분자 종류에 따라 세분화돼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 소분자로 한정된 시장과 달리 파이프라인은 단클론항체(mAb), 유전자 치료제, 백신, 세포 치료제 등 광범위한 다른 분자 종류가 포함됐다.

근본적 병태생리학 면에서 면역질환 적응증 사이에 크로스오브의 정도 때문에 이는 다양한 적응증에 개발 프로그램 테스팅을 받는 파이프라인 제품에 특별하지 않았다.

1차 라인 파이프라인 제품의 대다수가 단일 적응증에 개발되고 있지만 약 1/5은 2가지 이상 적응증에 연구되고 있다.

소분자는 마케팅된 제품의 91%를 차지하는 반면 이는 파이프라인의 43%를 구성하고 있다.

mAb와 단백질은 시장보다 파이프라인의 매우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유전자 치료제, 백신, 세포 기반 치료제 등 아직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많은 다른 분자들은 파이프라인에서 확고부동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시장 환경면에서 면역질한 치료제에 총 460억 달러 가치가 있는 전체 497건 라이선싱과 433건 공동개발 제휴가 2006~2016년 사이에 확인됐다.

보고서는 이런 높은 수준의 제휴는 면역지환 치료제 분야에서 약물 개발과 관련된 일부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에 참가하는 제약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면역질환 시장에서 제품의 매우 강력한 상업적 실적을 고려해 기업들은 이런 제품들에 투자를 위해 의미있는 인센티브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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