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0억$ 규모 연 2.5%↑…유병률 증가 등 견인

글로벌 초음파 시스템 시장은 2023년까지 안정적 성장이 예상된다.

컨설팅업체인 글로벌데이터의 보고서를 보면 39개국의 초음파 시스템 시장은 2016년 42억 달러에서 2023년 50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2.5% 성장할 전망이다.

시장은 질병 유병률 증가, 비용 효과적 고품질 헬스케어에 대한 수요 확대 등이 성장의 주요 드라이브로 예측된다.

보고서는 초음파 기술은 지난 수십년간 크게 발전됐고 시장은 숙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 인구 증가와 전 세계 질병 유병률 증가와 함께 초음파 시스템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시간 3D/4D 초음파 시스템들이 효과적 기능성과 선진 기능에 기인할 수 있는 안정적 성장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3D 초음파 시스템은 비용 효과적 제공으로 초음파 사업 매출의 상당한 부분을 도출하고 있다.

또한 더 우수한 영상 품질과 더 발전된 방식을 갖춘 현재 초소형 초음파 시스템들은 승인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인구가 가장 많고, 고품질 헬스케어 수요, 헬스케어 시설들을 확장하기 위해 신흥경제로부터 정부 인센티브 증가 등으로 최대 시장이다.

인도는 연평균 5.4%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다.

북미에서 초음파 시장의 주요 성장 요인은 기술 혁신과  비용-효과적 진단으로 끊임없는 변화의 증가이다.

보고서는 유럽 시장은 매우 성숙돼 연평균 1.3% 성장을 예상했다.

시장 규모에서 완만한 성장은 부정적 가격 압박과 헬스케어 시스템에서 비용 억제 정책에 의해 크게 상쇄되고 있다.

하지만 현장진단(POC) 기기에 대한 수요 증가가 이 지역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서는 진단했다.

글로벌 초음파 시스템 시장에서 경쟁 환경은 상대적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

업체들은 제품 디자인, 성능, 가격, 품질, 서비스를 기준으로 강력한 경쟁을 하고 있다.

GE가 초음파 시장의 리더이고 이어 시멘스, 필립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이런 업체들은 영상 품질, 쉬운 사용법, 이동성, 신뢰성과 전문화된 초음파 변환기의 강력한 포트폴리오가 있는 신축성에 대한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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