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7억$ 규모 연 4.7%↑…4가 백신 수요 늘 듯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의 계절 인플루엔자 시장은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컨설팅업체인 GBI 리서치의 보고서를 보면 인도, 중국, 한국, 호주, 일본 등 APAC의 계절 플루 시장은 2015년 12.4억달러에서 2022년 17.1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4.7% 성장이 예상된다.

성장은 구매여유의 증가, 인도와 중국에서 헬스케어 접근 증가, 호주, 일본, 한국에서 노인의 면역 지원 등이 드라이브할 것으로 예측된다.

APAC 지역에서 계절 독감의 발병 증가는 고령화, 현대화, 식습관 변화, 보존식품의 과도한 소비, 플루바이러스 감염의 높은 발병 등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했다.

보고서는 APAC 독감백신 시장에서 성장을 견인하는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런 수요의 다양함이 질병 치료에서 주요 장애가 될 것으로 지적된다.

백신 수요는 매 계절마다 변경되고 날씨, 플루 시즌의 시기와 강도에 크게 의존한다.

독감 백신의 생산 계획은 현재 유정란 기반 제조 과정이 느리기 때문에 어렵다.

이런 요인들이 생산을 위험한 상태로 만들고 백신 제조업체들은 수요보다 더 많거나 적게 공급하기도 한다.

이런 문제에도 새로운 관리법과 생산기술이 있는 새로운 4가 백신 치료제의 승인은 감염 위험을 줄이고 순응률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독감백신의 접종과 매출을 높일 것이다.

시장은 대형 제약사의 관심 증가로 향후 6~7년에 더 많은 경쟁이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보고서는 대기업 사이에 치열한 경쟁은 시장에 더 우수한 백신의 출시에 도움이 되고 하고 백신 공급을 개선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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