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BMS·AZ 등 높은 투자…작지만 높은 성공 전략 필요

R&D 투자 회수가 타격을 받고 있지만 일부 제약사들은 투자를 늘리고 있다.

제약 혁신과 약물 가치에 대한 철저한 조사의 중심에서 제약산업은 지난 몇 년보다 2016년 미국 FDA 승인 신약의 수가 훨씬 적었다.

2016년 FDA는 22개 신약을 승인해 작년 45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투자 회수 감소
컨설팅업체인 딜로이트(Deloitte)의 보고서를 보면 12개 톱 제약사의 예상된 투자 회수는 2010년 10.1%로 높은 후 작년 3.7%로 지속적으로 줄었다.

FierceBiotech에 따르면 중견 바이오텍 기업들은 투자 회수가 2013년 17.4%에서 2016년 9.9%로 감소했다.

딜로이트는 이런 감소의 일부 요인들은 개발비 증가, 중요 약물의 약가에 대한 정치적 압력 증가 등으로 주장했다.

제품당 비용은 높고, 매출 예상은 줄고 한약물의 출시까지 14년이 걸리고 있어 실제 의문은 혁신에 대한 생산성과 회수에 대해 높아지고 있다.

신약 승인 하락과 더불어 보고서는 제약 R&D의 효율성과 성공에 대해 의문을 높였다.

2016년 한 약물의 발견부터 출시까지 총비용은 15억 달러로 추산했다.

한 약물당 예상된 매출도 최종 단계 파이프라인의 예상 회수의 하락으로 최근 수년간 점차 감소했다.

많은 1차 진료 분야에서 광범위한 치료 옵션과 함께 가격 압박은 임상적으로 유용한 혁신을 전달토록 제약사들을 더 많이 옥죄였다.

일부 빅 파마 R&D 증가
일부 빅 파마들은 R&D 투자를 늘려 주목을 받는 약물 개발했다.

지난 4년간 BMS의 옵디보(Opdivo). 머크(MSD)의 키트루다(Keytruda), 애브비의 임브루비카(Imbruvica), 릴리의 트루리시티(Trulicity) 높은 관심을 받았다.

릴리와 BMS는 R&D에 매우 공격적으로 투자를 했다.

MSD는 금액으로 더 많은 투자를 했고 릴리와 BMS는 경쟁사들보다 R&D에 예산의 비율이 더 높았다.

BMS는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은 지난 4분기동안 평균 32.6%로 릴리(25.1%), MSD(18.2%), 애브비(16.8%)보다 높았다.

또 아스트라제네카(AZ)도 매출액 대비 R&D 비율이 지난 4분기 평균 27.4%로 GSK(13.8%), 사노피(15.1%) 등에 비해 앞섰다.

릴리는 2016년 탈츠(Taltz, ixekizumab) , 라트루보(Lartruvo, olaratumab)를 승인받아 2013~16년까지 6개 신약을 추가했다.

하지만 최근 알츠하이머 후보약물인 솔라네주맙(solanezumab)의 임상3상 실패로 타격을 입었다.

M&A 증가
제약사들은 더 높은 최고 매출을 올리고 임상 시험 과정을 통해 데이터 사용을 단순화하고 상업적 성공을 높이기 위해 조직을 통한 의사결정을 간소화할 수 있는 희귀질환 등 특수 질병 분에 초점을 좁히는 등 개발을 할 때 제약사들은 작은 생각, 큰 성공을 적용할 것을 딜로이트는 권고했다.

약가 딜레마를 다루는 한 방법은 자율 규제가 될 수 있다.

앨러간과 노보노디스크는 매년 특정 약물에 대해 지정된 비율로 약가 인상을 제한키로 했다.

딜로이트는 이런 낮은 회수를 보상받기 위해 올해 M&A 활동은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빅 파마가 파이프라인의 보충을 찾고 있어 외부 혁신과 M&A 활동의 양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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