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윤을식 교수가 지난해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74차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PRS KOREA 2016)에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줄기세포로부터 유래한 인간의 지방조직과 냉동지방의 조합과 지방의 생존률의 연관성을 규명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5년 Archives of Plastic Surgery(APS)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중 ‘The Relationship of a Combination of Human Adipose Tissue-Derived Stem Cells and Frozen Fat with the Survival Rate of Transplanted Fat’이 기초부분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윤을식 교수는 지방성형술, 유방재건술 전문의로 국내 최단기간 200례의 복부 지방조직을 이용한 미세혈관 유방재건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최근 광배근피판과 보형물의 장점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유방재건술을 개발해 다양한 연령대의 유방암 환자의 치료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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