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2020년까지 9배 이상 급등…의료·오락 사용 증가

합법적 칸나비디올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올해 미국에서 5개 주가 오락사용에 대해 대마초를 합법화하기 위해 투표를 했다.

이 중 4개 주가 제안이 통과됐다.

현재 미국 15주가 칸나비디올(Cannabidiol)만 허용하고 모든 종류의 의료 대마초를 합법화한 곳은 28개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이다.

The Hemp Business Journal 최근호에 게재한 보고서를 보면 칸나비디올(CBD) 시장은 대마 기반 자원에서 4.5억 달러 등 2020년 소비자 매출은 21억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2016년 대마 추출 칸나비디올 시장은 1.1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많은 전문 대마초(cannabis) 업체들은 레크레이션 사용의 합법화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반면 대부분 주들은 의료 목적에만 허용하고 있다.

칸나비디올은 건강상의 이유와 위험이 높지 않은 환자들이 일반적 사용하는 대마초의 일부이다.

이는 합법 대마초 산업의 주요 서브마켓이 됐지만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주요 업체
인빅투스 MD 스트라티지스(Invictus MD Strategies Corp)는 입증된 브랜드, 강력한 소비자 초점, 중요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대마초 기업을 위해 관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의 운영은 대마초 시장에서 분열된 산업 내에서 방대한 기회에 집중하고 있다.

인빅투스는 최근 두 번째 승인된 확장시설을 개발하기 위해 ACMPR(Licensed Producer under the Access to Cannabis for Medical Purposes Regulations) 하에 AB Labs의 지분 33.33%를 인수했다.

AB Labs는 캐나다 시설에서 ACMPR 하에 경작을 위한 허가를 받았다.

카라 테라퓨틱스(Cara Therapeutics Inc.)는 카파 오피오이드 수용체(kappa opioid receptors)에 초점을 둔 통증과 소양증을 경감하는 가장 앞선 제품 파이프라인인 CR845를 업데이트했다.

회사는 요독성 소양증에 CR845의 8주 다용량 단계의 적용 임상에 모집을 완료했다.

자이너바 파마슈티컬(Zynerba Pharmaceuticals Inc.)은 높은 미충족 의료 욕구가 있는 환자를 위해 혁신적 경피성 합성 칸나비디올의 개발에 집중하는 임상 단계 제약사이다.

회사는 효과적으로 인정받는다면 2개 칸나비디올인 CBD, THD의 치료 이행을 신뢰할 수 있고 정확히 전달할 특허 경피 기술을 근거로 치료 후보를 진행하고 있다.

경피 전달은 경구용과 관련된 부작용을 줄일 가능성이 있다.

자이너바 칸나비디올 겔인 ZYN002은 부분 발작이 있는 성인 난치성 간질 환자를 위한 특허 보호된 침투성 확장 겔로서 제형화한 합성 칸나비디올이다.

GW 파마슈틸컬은 대마초(Cannabis Sativa)에서 유래한 보타니컬 추출물과 관련된 CBD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의 주요 초점은 간질과 관련된 질병이다.

회사의 선두 후보 제품은 드문 유아기 발병 간질장애의 치료를 위해 개발하고 있는 순수 식물 유래 CBD의 액제인 이피디올렉스(Epidiolex)이다.

두 번째 칸나비디올 약물은 다발성 경화증 경직의 치료를 위한 사티벡스(Sativex)이다.

칸나비스 사티바(Cannabis Sativa Inc.)는 LA에 대마초 재배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리튬(Lithium Corp), 메디컬 마리화나(Medical Marijuana), 캐나비스 사이언스(Cannabis Science), 캐나빅스 파마슈티컬(Cannabics Pharmaceuticals) 등 많은 업체들이 마리화나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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