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복합제 비반응·재발 환자 신약 개발 필요

최근 수년간 C형 간염(HCV) 시장에 혁신이 있었지만 낮은 발전으로 중요한 미충족 욕구가 남아 있다는 지적이다.

컨설팅업체인 GBI 리서치의 보고서를 보면 최근 인터페론이 없는 직접 활성 항바이러스 복합제들이 인터페론 기반 치료제들로 대체를 시작해 많은 미충족 욕구들이 있다.

보고서는 직접 활성 복합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견딜 수 없는 HCV 환자의 비율이 낮지만 90% 이상은 3~6개월 이내에 치료될 수 있어 5%의 실패율도 높은 유병으로 미충족 욕구가 있는 1000만명 이상 환자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지속된 바이러스 반응(SVR)에 도달한 사람의 1~2%는 4~5년간 상당한 재발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했다.

복합제에 C형 간염 바이러스 내성도 우려에 대한 원인이 되고 있다.

복합제와 복합에서 주면역시스템에 의한 선택압력의 발전은 장점을 가진 내성 바이러스의 생장을 유도할 것이고 지배적 균주가 되기 때문이다.

이런 하위 그룹 환자들은 향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비반응과 재발 환자들이 많아 새로운 HCV 치료제 개발을 위한 노력은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복합 HCV 치료제의 비싼 가격, HCV 검사와 진단율, 정맥주사제 사용자 등 특정 인구 사이에 낮은 치료율 등 이슈들은 주요 시장 장애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HCV 시장에서 비반응과 재발 환자를 위한 약물개발의 분명한 필요성은 상업적으로 매력적이다.

현재 HCV 파이프라인은 198개 제품이 개발 중에 있어 상대적으로 활발하고 인터페론 면역 매개체와 리바비린 제품들이 지배한 시장 환경과 중요한 차이가 있다.

보고서는 전체 산업에서 1차 라인 제품들이 37.9%를 차지고 있는 반면 분자 표적이 공개된 HCV 파이프라인은 21.8%로 전체 평균 보다 낮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1년까지 수십년간 한정된 진전이 있었던 역사적 HCV 추세와 비교에서 소수의 이런 제품은 유망함을 보이고 있다.

보고서는 후기 개발단계에서 부족으로 치료 환경은 단기적으로 현재 마케팅됐고 미투(me-too) 제품들에 의한 지배는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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