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건식)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세계보건기구 노쇠 네트워크 회의(WHO Frailty Network Meeting)’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노쇠 예방의 중요한 요소인 내적 능력 증진 개념을 적용해 노인을 위한 통합케어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임상에서 적용,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를 목적으로 시행됐다.

John Beard 고령생애국장(WHO, Ageing and Life Course)의 사회로 진행 된 회의는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전 세계 노쇠 전문가 약 30명이 참석했다.

한편 WHO에서는 건강노화를 위해 기능유지와 보존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노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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