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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파마 R&D 회수율 감소 지속
올해 3.7% 그쳐…제품당 최고매출도 급락
2016년 12월 15일 (목) 12:38:42 고재구 기자 news@pharmstoday.com

R&D 회수를 압박하는 규제와 환급 장벽에 계속 직면해 있는 글로벌 빅 파마 사이에 R&D 회수는 회복 조짐없이 여전히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업체인 딜로이트(Deloitte)의 보고서를 보면 지난 2년간 마케팅 승인을 받은 신약의 수의 소폭 증가는 R&D 생산성 개선되고 있다는 추측을 촉발했지만 기본적 경향은 여전히 하향세에 있다.

톱 12대 제약사의 R&D 투자에 대한 혁신 제품에서 예상된 회수율은 2010년 10.1%에서 올해 3.7%에 불과했다.

R&D 투자 회수는 2011년 7.6%, 2013년 4.8%, 2015년 4.2%로 매년 감소했다.

2010년 이후 톱 12대 제약사는 233개 제품을 론칭했다.

같은 기간 R&D 부서는 예상 총매출 1조 6970억 달러인 최종 단계에 376개 제품을 진행했다.

발견부터 출시까지 각 약물에 투자된 비용은 2015년 15.76억 달러에서 작년 15.39억 달러로 안정됐지만 제품당 최고 매출은 계속 떨어졌다.

한 약물의 개발비는 2010년 평균 12억 달러 이하에서 2016년 15.4억 달러로 증가했고 현재 신약 출시까지 14년 이상이 걸린다.

보고서는 기업들이 과거처럼 높은 가격으로 신제품을 판매할 수 없어 R&D 회수가 감소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대다수 기업들은 많은 신약 출시를 지속하지만 역사적 최고 매출 달성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제품당 평균 최고 매출은 2010년 8.16억 달러에서 2015년 4.16억 달러로 반토막났고 2016년은 3.94억 달러로 2010년 이후 연간 11.4% 감소했다.

올해 미국 FDA 승인 신약은 현재 19개로 40개 이상이 허가된 2014년과 2015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올해 FDA 승인 신약은 22개로 추정했다.

제약사들이 R&D 회수를 개선할 수 있는 한 방법은 더 높은 최고 매출을 올리는 일부 특수질환 분야에 초점을 좁히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GSK, 노바티스 등 자산 교환과 분리 등 일부 빅 파마에서 이미 실현하고 있다.

제약사들은 파이프라인을 늘리기 위해 라이선싱, 인수, 파트너십을 높이고 있는 제약사의 노력에도 이는 최대 이익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외부 유입 최종 단계 파이프라인은 2013년 61%에서 2016년 43%였고 전체 파이프라인 가치는 각각 9130억 달러, 8330억 달러로 집계됐다.

빅 파마의 R&D 회수는 중소업체에 비해 더 열악했다.

중소 바이오파마의 R&D 회수도 2013년 17.4%, 2015년 16.1%, 2016년 9.9%로 줄었지만 빅 파마를 앞서고 있다.

중견 바이오파마는 빅 파마에 비해 2014~16년에 평균 개발 비용이 9% 더 낮고 평균 최고 매출은 132% 더 높았고 평균 회수는 14.1%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특수치료 분야 초점, 블록버스터의 종식, 중소업체의 약진, M&A 증가 등이 R&D 회수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2013년 이후 외부 자원 제품에서 올린 예상된 최종 단계 파이프라인 매출의 비율은 점차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추세는 2000년대 말에 대규모 M&A의 일환으로 더 많은 제품을 인수했기 때문에 2016년에 가속화됐다.

혁신적 제휴와 개발초기 단계 협력은 혁신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촉발하는 반면 제약사들은 신약의 성장과 생산을 위해 구조적 생산성 도전에 부응하는 방법을 발견할 필요가 있다.

제약 R&D 회수율은 계속 하락하고 있어 현재 모델은 지속될 수 없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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