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신동천 교수가 최근 ‘세계 위해성 평가학회(Society for Risk Analysis ; 이하 SRA)’로 부터 2016년 Fellow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계 위해성 평가학회는 매년 전임회장 또는 학회에 기여한 공로가 혁혁한 전체 회원 중 1%의 인원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신 교수는 그간 위험분석 관련 과학 분야와 공공정책 분야에 괄목할 만한 연구 활동을 펼쳐 영예를 안게 됐다.

신동천 교수의 수상은 대한민국 의학자로는 최초이며,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중국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시상식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Sheraton San Diego Hotel 에서 열리는 SRA 2016 Annual Meeting 중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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