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관내 어려운 이웃 위해 천만원 기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은 지난 8일 2시 구로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건강계단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적립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강계단은 1명이 계단을 이용할 때 마다 2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2014년 고대 구로병원과 구로구, 구로희망복지재단은 업무협약으로 건강계단을 조성해 구로구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유도와 지역 내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구로구청 청사 내에 계단을 설치했다.

구로병원으로부터 전달된 기부금은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구로구 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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