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순회 손위생 홍보 및 감염관리 특강 등 실시

이대목동병원(원장 유경하)은 지난 8일 김옥길홀에서 감염관리의 중요성 인식을 고양하기 위해 ‘제9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경하 원장, 변은경 간호부원장, 최희정 감염관리실장, 한종인 QPS센터장 등이 참여해 전병동을 순회하며 병동 간호사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손소독제를 배포하며 손위생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1층 로비에서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손 표면 ATP(Adenosine Tri-Phosphate) 측정을 통한 오염도 검사 및 형광물질을 이용한 손씻기 체험 행사 등도 진행했다.

4시부터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미애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김충종 감염내과 교수의 '감염관리 특강'이 펼쳐졌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건진의학과 등 3개 부서가 손위생 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신설된 법정감염병 신고 우수 직원에는 소화기내과 김태헌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