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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 백신, 중소업체 틈새시장 기회
마이란, 프로틴 등 세포배양 제조법 사용 확대 예상
2016년 12월 02일 (금) 12:39:41 고재구 기자 news@pharmstoday.com

새로운 인플루엔자 백신 기술이 출현하고 있어 중소 업체들이 수년간 시장을 지배해 온 빅 파마의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프로틴 사이언스, 미쓰비시 다나베, 노바백스 등 중소업체들이 새로운 세포 제조기술로 플루 백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빅 파마가 지배한 인플루엔자 백신 시장은 일부 중소업체의 진입으로 시장 환경의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시장은 사노피, GSK,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CSL/세쿠리스가 지난 10년간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백신의 대다수를 공급했다.

마이란, 프로틴 사이언스(Protein Sciences), 미쓰비시 다나베 파마 등 중소업체들이 경쟁 환경에 진입하고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들 중소업체들은 미국, 일본, EU5(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주요 7개 제약시장에서 중요한 시장 점유를 취득할 수 없었다.

노바티스가 CSL에게 백신 포트폴리오를 매각해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함으로 7개국에서 대다수 시장 점유를 위해 경쟁하는 4개 확립된 업체가 남아 있어 2015년은 인플루엔자 백신 시장에서 변화가 있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기존 표준 근육주사 백신에 비해 비강분무의 이익에 초점을 두는 고가 제품으로 플루미스트(FluMist)의 마케팅을 지속함으로 경쟁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플루미스트 사용에 반대하는 권고 결정은 약물의 잠재적 틈새를 개척하는 현재 혹은 미래 업체를 떠나게 하는 소아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 시장을 의미있게 변화시킬 수 있다.

표준 백신에 비해 우수한 효능을 제공하는 플루셀백스(Flucelvax)와 플루애드(Fluad)를 보유한 CSL은 4가 세포배양 백신과 보조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을 마케팅하는 유일한 빅 파마이다.

중소업체인 프로틴 사이언스의 플루블록(Flublok)은 세포배양 기술을 사용해 유정란없이 생산된 첫 재조합 단백질 백신이다.

GSK는 주력 제품인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로 글로벌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플루아릭스는 미국과 유럽에서 선두  프랜차이즈인 각각 사노피의 플루존 4가(Fluzone Quadrivalent), 백시그립(Vaxigrip)과 직접경쟁하고 있다.

미쓰비시 다나베는 담배 기반 플루 백신을 연구하고 있다.

컨설팅업체인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31억달러에서 2025년 43억 달러에 이를 7대 시장의 계절 플루 백신 시장은 프로틴 사이언스, 미쓰미시 다나베 파마 등 현재 중소업체와 노바백스(Novavax) 등 새로 진출하는 업체들이 계절 플루 백신 시장에서 입지를 높이기 위해 세포 배양 제조법의 사용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중소업체들의 4가 세포배양 계절 플루 백신들은 2025년까지 최소 25% 시장을 점유할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사노피, CSL, GSK는 시장 리더십은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망
컨설팅업체인 리포터바이(www.reportbuyer.com)에 따르면 글로벌 인플루엔자 백신 시장은 2016년 61억 달러에서 2022년 102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8.5% 성장이 예상된다.

백신은 인플루엔자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치료제이다.

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11% 성장할 전망이다.

컨설팅업체인 R&M(Research and Markets)은 글로벌 인플루엔자 백신 시장은 2021년 50억 달러 규모로 예측했다.

북미가 2015년 인플루엔자 백신 시장의 약 50%를 차지해 최대 시장이고 이어 아시아, 유럽, 라틴아메리카, 호주 등의 순이었다.

국가 기준으로 미국이 인플루엔자 백신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이어 일본, 중국, 인도, 유럽 국가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브랜드 인플루엔자 백신 매출은 사노피의 플루존(Fluzone)이 선두이고 이어 플루비린/플루셀백스(Fluvirin/Flucelvax), GSK의 플루아릭스/플루라발(Fluarix/FluLaval), 아스트라제네카의 플루미스트/플루엔즈(FluMist/Fluenz), CSL의 아플루리아/플루백스(Afluria/Fluvax), 프로틴 사이언스의 플루블록(Flublok) 뒤를 이었다.

사노피는 올 3분기 인플루엔자 백신 매출은 미국 8.34억 유로(+45%) 등 총 9.89억 유로로 전년동기대비 34.6% 급등했다.

올해 9개월간 매출은 11억 유로로 28% 증가했다.

GSK는 플루아릭스/플루라발의 3분기 매출은 3.25억 파운드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5% 급증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16~2017년 인플루엔자 시즌에 플루미스트 4가 백신의 사용 금지 권고로 매출이 급감했다.

플루미스트/플루엔즈의 3분기 매출은 3700만 달러로 58% 급락했다.

플루미스트의 미국 매출은 1300만 달러로 85% 떨어졌다.

CSL는 노바티스의 백신을  2015년 7월 인수 완료해 올 6월까지 11개월간 인플루엔자 백신 매출은 6.52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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