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검사 통한 포도막염 유무, 불완전 가와사키병 진단 도움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영미 교수는 지난 10일 개최된 대한소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심장재단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홍 교수는 ‘가와사키병에서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안과 소견으로 포도막염’(Uveitis as an important ocular sign to help early diagnosis in Kawasaki disease)이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논문에서 안과 검사를 통한 포도막염의 유무를 진단하는 것이 불완전 가와사키병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홍영미 교수는 소아심장질환의 권위자로 소아심장학회, 심장학회, 소아고혈압연구회, 가와사키병학회 등 관련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