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노바티스, 머크 등 뒤이어…대부분 감염병 집중

세계 톱 제약사들은 개발도상국에 약물의 접근을 개선하고 있지만 적절한 제품을 더 광범위하게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것을 할 필요가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회사의 약물 포트폴리오의 유용성에 의해 2년마다 톱 20대 제약사의 순위를 평가하는 AMI(Access to Medicine Index)에서 GSK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J&J, 노바티스, 독일 머크, MSD가 뒤를 이었다.

GSK는 가격 결정 때 적당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을 고려해 5번째 톱에 올랐다.

비이익 AMF(Access to Medicine Foundation)는 세계의 가난한 지역에 약물 접근 개선에 헌신하고 있다.

최대 개선된 업체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케다제약이었다.

AMI는 특정 유형 약물에 대한 필요성의 우선순위를 매겼고 제약사의 응답은 항상 일정하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R&D는 여전히 대부분이 초점을 맞춘 하기도 감염이어 당뇨병, 말라리아, 바이러스 간염, HIV/AIDS 등 5개 질병에 집중됐다.

감염병은 개도국에서 어린이 사망의 선두 원인인 반면 당뇨병, 폐, 심장병, 암 등 비전염성 질환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어 이런 초점에 일부 의문이 있다.

톱 20대 제약사들은 저·중 소득국에서 51개 가장 부담스러운 질병에 대해 850개 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다른 420개를 개발하고 있다.

이는 2014년 파이프라인에 진입한 100여개 제품과 상업적 가능성이 낮은 151개 등이다.

보고서는 낮은 상업적 가치가 있는 최우선 순위 약물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의 67%가 제약사 독자적이기보다는 파트너십을 통해 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R&D를 주도하는 제약사는 GSK, 머크, J&J, 사노피, 노바티스 등이다.

기업들은 비전염병보다는 말라리아, 결핵, C형 간염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바이엘, 다이이찌 산쿄, 사노피는 복합제나 우수한 전달에 약물 적용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브비도 제품개발의 리더이다.

약물 접근에 영향을 주는 R&D 이외에 다른 이슈가 있다.

하나는 재정적 인센티브의 부족으로 약물 사용을 등록하지 않아 제한된 이용성이다.

이는 작은 시장 잠재력 혹은 느린 등록 시스템이 원인이다.

아스텔라스 이외에 19개 제약사들은 국가의 부를 근거로 조정된 다양한 가격인 일부 공정가격을 가지고 있다.

이는 맞춤이나 단계별 가격 등이다.

보고서는 제품의 1/3이 공정가격을 가지고 있고 대다수가 허혈성 심질환, 하기도 감염, HIV/AIDS 등이라고 지적했다.

높은 부담 질병에 대한 대부분 제품들은 공정 가격 전략을 없다.

보고서는 제약사들은 이슈에 부응하기 위해 보다 세련되고 있지만 가격에 대한 조치는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