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사회공헌 기여

▲김성환 노원구청장, 노우철 원자력병원장(좌측부터) 협약식 기념
원자력병원(병원장 노우철)은 10일(목) 노원구청과 호스피스사업 공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호스피스 공공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원자력병원과 노원구청이 호스피스사업 각 분야에서 폭 넓은 범위의 상호 교류를 가지고 협력해 나감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스피스 인식개선 교육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이용을 위한 홍보 캠페인 ▲마을방문간호사∙호스피스자원봉사자 활동을 통한 대상자 발견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 대상자 연계 및 의뢰 ▲자원봉사자∙자원활동 유도를 통한 사회공헌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이용 대상자의 복지후원금 지원 업무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원자력병원 노우철 병원장은“말기암환자들은 극심한 신체적 통증뿐 아니라 오랜 투병기간으로 정서적, 심리적으로 소진되어 전문적인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전문화된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워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노원구 유일의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로서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삶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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