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블록버스터 매출 하락…고가 신약 진입 어려움

올해 3분기 빅 파마의 매출 실적이 희비가 교차되고 있다.

특히 약가 압박이 매출이 더 약화된 이유 중 하나로 작용했다.

이것은 새로운 경쟁이 높은 약가에 대한 보험사들이 거부할 수 있는 C 형 간염(HCV) 등 높은 수익성이 있는 치료 분야의 사례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3분기 HCV 치료제의 매출이 33% 급락했다고 보고했다.

일부의 경우 포화된 시장이 처방양의 감소 원인이다.

다른 업체들은 톱 라인 제품이 강력한 성장을 했지만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화이자의 유방암 치료제 이브랑(Ibrance)은 3분기 매출이 5.5억 달러로 2배 성장했지만 애널리스트들은 5.76억 달러로 예상했다.

애브비의 톱셀러인 자가면역 치료제 휴미라(Humira)는 11% 성장했다.강력한 성장을 했지만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에는 미치지 못했고 새로운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다가오고 있어 강력한 성장세는 지속되지 않을 전망이다.

암젠은 경쟁 약물인 엔브렐(Enbrell)이 내년에 가격 인상으로 약간 매출 이익을 예상했다.

그러나 엔브렐은 3분기 양이 아닌 가격 인상으로 성장이 우려되고 있다.

노보노디스크와 사노피는 당뇨병 사업의 침체를 경험하고 있다.

노바티스의 심장약과 암제의 콜레스테롤제 등 신제품은 보험사들이 높은 가격에 대해 미루고 있어 예상보다 더 낮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

3분기 주요 빅 파마의 매출을 보면 GSK(23.1%), BMS(21%), 화이자(12.6%) 등이 두자릿수의 고성장을 했다.

이는 M&A, 자산교환 등이 강력한 매출의 동력이 됐다.

반면 노바티스(-1%), 사노피(-1.3%), 길리어드(-9.8%) 등은 제네릭 경쟁 등으로 매출이 하락했다.

약물 개발의 기본 진리는 자연이고 경제적으로 주요 혁신의 시기는 예측하기 어렵다.

현재 느린 부분은 산업이 블록버스터 약물 개발이 악화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많은 기업들이 암을 치료를 위해 인상적인 면역요법제를 개발했지만 이는 많은 경쟁으로 복잡한 분야가 됐다.

이런 약물들은 새롭지만 이 계열 약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암 환자 얼마나 되는지는 아직 알지 못한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대한 유망한 일부 임상 데이터가 발표되고 있다.

성공은 확실하게 높은 매출을 보장하지만 알츠하이머는 치료가 어려운 분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다른 유방한 후보들이 개발 초기 단계에 있고 시장이 진출하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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