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수술 300만 건 초과 연간 8%↑…북미, -0.6%

아시아-태평양이 향후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컨설팅업체인 글로벌데이터의 보고서를 보면 일본, 중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등 아시아-태평양(APAC)과 남미 지역에서  시장의 거의 모두 드라이브해 2022년 PCI 시장은 81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미국과 유럽의 시장은 둔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의료비가 계속 상승하는 서구에서 헬스케어 제공자들은 비용 억제 정책과 비용과 과다한 스텐트를 줄이기 위해  적정성 기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PAC 국가에서 대부분 의료기기 메이커들은 경제 성장, 가격 구조, 방대한 인구 때문에 주요 표적으로 일본과 중국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노인 인구 비율과 수술양이 높은 중국은 관상동맥 스텐트의 주요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APAC PCI 시장은 2022년 50억 달러 이상으로 연평균 8.6% 성장을 추정했다.

이런 성장은 헬스케어 환자 접근 개선, 최소 침습 심장수술의 의사와 환자 인식 제고, 새로운 약물 방출 스텐트, 생체흡수 스텐트, 약물 방출 풍선 등 신세대 기기의 더 우수한 이용 등이 요인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표준 기구 혈관형성술, 약물 방출 풍선 혈관형성술, 관상동맥 스텐팅 등 PCI 수술은 2022년까지 300만 건 수술을 초과하는 APAC 지역에서 연평균 10.6% 고성장을 예상했다.

이것은 2, 3차 세대 약물방출스텐트 등 최신 기기의 더 우수한 이용과 더불어 이 지역에서 훈련된 중재의의 증가 때문이다.

보고서는 북미는 연평균 0.6% 수술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과다 스텐트와 스텐트 관련 합병증에 대한 지속된 우려가 주요인으로 분석했다.

유럽, 남미,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수술량은 각각 연평균 2.6%, 3.2%, 0.3%의 점진적 성장을 보일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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