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코리아 글로벌헬스케어’ 시상식…외국인환자 유치 공로

건국대학교병원(원장 황대용)이 지난 2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6 Medical Korea 글로벌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해외 나눔의료 활동, 국제행사 개최 및 참가, 의료기관 인증 획득 등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의료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은 외국인 환자의 안전 및 질 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선보여 한국의료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국대병원은 외국인 환자의 입국 전부터 환자의 상태를 파악해 향후 치료계획과 비용, 절차, 치료, 수술 후유증 등을 설명하고 Fast-track을 적용해 일정을 관리해주고 있다.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귀국 후에도 현지와 연계해 치료가 가능하도록 의무기록, 진단서, 영상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