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통해 발달장애 아이 재활 훈련 가능
네오펙트(대표 반호영)는 발달 장애 아이들의 재활훈련을 위한 ‘라파엘 스마트 키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라파엘 스마트 키즈는 28일과 29일에 열리는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대한작업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은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의 소아용 버전으로 뇌성마비, 소아마비,지체 장애 등 손 재활이 필요한 발달 장애가 있는 4세부터 13세 아이들을 위해 개발됐다.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서 필요한 움직임 특히 능동적인 손 기능 향상을 위한 재활 훈련을 게임으로 할 수 있는 의료기기이다.
자동난이도 알고리즘(Learning schedule algorithm)을 기반으로 각 어린이 환자의 움직임 범위에 따라 게임 난이도가 조절된다.
데이터가 저장되고 그래프로 표현되는 훈련 결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재활관리가 가능하다.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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