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1억$ 규모 연 7%↑…제네릭 발전 기회 풍부

콜롬비아 제약시장은 강력한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컨설팅업체인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의 보고서를 보면 콜롬비아 제약시장은 2015년 50억달러에서 2020년 71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7.3% 성장이 예상된다.

보고서는 고성장은 질병 부담 증가로 인한 약물 소비 증가와 공공헬스케어 분야에 정부 인센티브가 드라이브할 것으로 예측했다.

콜롬비아는 저비용으로 임상시험 연구의 허브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최근 수년간 임상시험의 수는 급증했다.

현재 5개 선두 제약사는 텍노퀴미카스(Tecnoquimicas), 화이자, MSD, 로슈, 프로캡스(Procaps)이다.

많은 다국적 제약사들이 콜롬비아가 라틴 아메리카에서 임상시험의 주요 센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르헨티나 혹은 멕시코에 보내는 임상시험을 받기 시작했다.

임상 시험 증가는 고도로 훈련된 바이오메디컬 연구자들과 중요한 저비용이 주 원인이 될 수 있다.

성장을 견인하는 정부 정책 면에서 콜롬비아는 국가 무역과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위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칠레, 온두라스, 스위스, 캐나다 등과 무역협정을 시행하고 있다.

정부는 EU 국가들과 무역협정에 사인했고 멕시코와 관계를 확대했다.

콜롬비아는 터키, 한국, 일본, 파나마 등과 FTA(Free Trade Agreement)를 시작했고 최근 미국과 FTA에 합의했다.

콜롬비아도 제약시장의 최소 분야이지만 아직 개척되고 있는 제네릭 약물 사용의 촉진에 크게 중점을 두고 있다.

콜롬비아 제네릭 약물 시장은 크게 미개척한 기회를 부양하기 위해 다국적 제네릭 업체를 유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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