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38억$ 규모 연 4%↑…바이오로직, 치료 패러다임

특허만료되는 다양한 제네릭 버전이 위장 치료제와 진단 시장의 성장 키가 되고 있다.

컨설팅업체인 BCC 리서치의 보고서를 보면 특히 바이오로직이 위장 OTC 시장의 성장을 드라이브하고 있다.

위장관 시스템은 인체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의 주요 근원이다.

위장관과 간, 방광, 췌장 등 협력 장기와 비교해 위장 시스템은 신체 세포에 영양소를 공급해 건강과 안정을 유지하게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위장장애 치료와 진단 시장은 2016년 518억 달러에서 2021년 638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4.3% 성장이 예상된다.

처방약 시장은 같은 기간 186억 달러에서 221억 달러 규모로 연 3.5% 성장할 전망이다.

진단 시장은 2016년 177억 달러에서 2021년 235억 달러 규모로 연 5.9% 성장을 예측했다.

약물 연구, 전달과 진단의 발전이 시장을 성장시키고 있다.

생활습관 변화, 더 많은 스트레스, 정크푸드의 더 많은 섭위로 점점 비건강한 식이, 노인인구 증가, 소화 장애의 더 높은 인식 등 요인들이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분화된 시장에서 경쟁 증가와 블록버스터 약물의 제네릭은 시장 가치를 잠식할 높은 경쟁으로 시장 성장을 제한하고 있다.

바이오로직은 염증성장증후군,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 다양한 위장질환의 치료에서 패러다임이 됐다.

넥시움(Nexium) 특허만료 등 특히 PPI(proton pump inhibitors) 등 다양한 블록버스터 약물의 제네릭 버전이 위장 OTC 시장을 드라이브하고 있다.

장질환 테스팅 시장에서 장비와 인력의 높은 비용과 임상적 진단에 필요한 시험실 조건은 성장이 둔화됐다.

효소결합면역흡착측정법(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과 PCR(polymerase chain reaction)을 근거로 새롭고 더 정확하고 더 비용 효과적 테스트의 사용은 성장의 키이다.

생활 기준 개선을 위한 더 큰 정부 중재는 시장 성장에 도움이 된다.

대부분 국가에서 정부 당국은 기존 진단을 선진 진단법으로 변경을 책임지고 있다.

보고서는 위장 시장은 블록버스터의 제네릭 잠식에 의해 가장 의미있게 영향을 받는 주요 치료 분야 중 하나라고 밝혔다.

위장 제품 메이커들은 특히 크론병과 과민성장증후군에 대한 새로운 치료를 개발하기 위해 R&D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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