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84억$ 규모 연 5% 성장…937개 제품 개발 중
보고서는 최근 넥시움(Nexium), 레미케이드(Remicade) 등 많은 선도 위장 약품의 특허만료에도 불구하고 신약 승인, 유병 증가가 주목할 설장을 드라이브할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승인된 제품들은 인터셉의 원발담즙성 간경변 치료제 ‘오칼리바’(Ocaliva), 다케다의 위식도 역류질환 등 산 관련 질환 치료제 다케캅(Takecab) 등이다.두 제품은 물론 염증성 장증후군 치료인 엔티바이오(Entyvio)는 2022년까지 연매출 10억 달러 이상을 올릴 것으로 추정된다.
위장질환 파이프라인은 소분자와 바이오로직이 대부분으로 937개 제품이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다.위장 치료제 분야는 호흡기, 안과, 피부과 등 분야보다 더 많은 파이프라인 제품이 있는 제약산업에서 7번째 최대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다.
초기와 최종단계 파이프라인에서 바이오로직의 높은 비율은 위장 질환의 치료에 바이오로직 치료제에 관심 증가를 반영하고 있다.단클론 항체(mAbs) 휴미라(Humira), 레미케이드 등 현재 마케팅된 바이오로직은 염증성장증후군(IBD) 치료에 시장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고가와 부작용 때문에 바이오로직 치료는 난치성 IBD 환자에게 1차로 사용되지만 이것은 보다 유리한 안전성 프로필을 가진 최신 제품이 시장에 진입할 때 변할 것으로 보인다.바이오로직은 IBD 치료에 대변혁을 초래했고 이런 적응증의 치료에 성공은 소아지방병증, 호산성 식도염, 자가면역간염 등 다른 면역 관련 위장질환에 바이오로직의 사용을 열광적으로 드라이브했다.
파이프라인에 있는 329개 바이오로직 중 87개는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에 개발 중이고 226개는 다른 위장 질환에 개발되고 있다.임상 중인 바이오로직은 크론병 치료에 mAbs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 소아 지방병증에 AMG-714, 호산성 식도염에 두필루맙(dupilumab),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에 재조합 단백질 BMS-9860 등이 있다.
관련 시장에서 톱 업체는 다케다가 2022년까지 애브비로부터 리더 자리를 물려받을 것으로 예상된다.J&J, 앨러간, 아스트라제네카 등도 주요 플레이어들이다.
고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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