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병에 대한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 등 개발 추진

의료사물인터넷(IoMT:Internet of Medical Things)이 환자와 의사의 더 우수한 모니터와 질병 추적에 도움을 위한 제약사들이 혁신을 찾고 기술을 뒤지지 않으려 하고 있어 빠르게 응용되고 있다.최근 잇따른 제약과 테크놀로지 기업 간의 제휴와 함께 IoMT는 헬스케어의 미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IoMT는 기술, 의료기기, 프로그램의 통합과 관련이 있다.

빈번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만성병은 환자들이 적시와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 효과적으로 추적될 수 있다.

휘트니스와 건강 목표를 달성하는데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애플 워치(Apple Watch), 피트비트(Fitbit). 삼성 S Health 등 웨어러블 장비는 이미 일상생활의 일부가 됐다.

제약과 테크놀로지 기업들은 급속히 증가하는 당뇨병 등 만성과 생활습관 관련 질병을 추적할 수 있는 장비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런 분야에서 혁신의 범위는 혈당 수준을 발견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 칼로리 섭취를 모니터할 수 있는 기기, 광범위한 만성병을 치료와 처치할 수 있는 생체전자공학 약품, 로봇 지원 수술 등 끝이 없다.

이런 모든 것은 IoMT에 적용된 널리 관심있는 분야의 일부이다.

제약과 테크 기업 사이에 더 많은 파트너십이 발표되고 있다.

최근 테바는 헌팅턴병에 사용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와 기계 학습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인텔과 제휴를 맺었다.

연구 중에 있는 환자들은 일반 기능과 동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할 센싱 기술이 장착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게 된다.

데이터는 웨어러블 기기의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인텔이 특별히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광범위하게 끌어 들일 예정이다.

데이터는 관련되는 질병 진행과 치료 영향에 대한 이해 개선에 도움이 될 운동 증상 심각성의 목적 점수를 거의 실시간으로 해석하게 된다.

최근 사노피와 알파벳 구글의 베릴리 라이프 사이언스(Verily Life Sciences)는 5억 달러 규모의 조인트벤처를 설립키로 합의했다.

조인트벤처인 온듀오(Onduo)는 당뇨병을 간단하고 지능적 질병관리를 할 수 있는 기기, 소프트웨어, 약품, 전문케어를 복합한 포괄적 솔루션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뇨병에 대한 사노피의 전문성이 소형화한 전자기술, 분석과 소비자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베릴리 경험을 복합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AZ)는 암에 대한 맞춤 약물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두 회사는 습한 실험실 실험에 대한 필요성을 줄일 수 있고 맞춤 약품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암세포에 주요 신호 경로의 새로운 끌어놓기(drag and drop) 컴퓨터 모델링을 만들기 위해 제휴를 했다.

AZ 과학자들은 크게 통제할 수 없게 암세포를 만드는 세포 신호에 수백만 잠재변화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바이오모델 아날리저(BMA:BioModel Analyzer) 클라우드 기반 시뮬레이션 툴을 사용을 시작했다.

BMA는 암 세포 신호 경로에 대한 약품 효능을 예측하기 위해 사용되는 일부 시뮬레이션 툴 중 하나이다.

큐알콤(Qualcomm Incorporated)은 헬스케어 사물인터넷(IoT) 분야에 활동하는 다른 회사이다.

최근 계열사 큐알콤 라이프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의 개선을 위해 베링거인겔하임과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COPD 치료 결과의 개선에 도움이 될 베링거의 레스피맷(Respimat) 흡입기에 대한 연결 솔루션의 개발이다.

최근 큐알콤은 IoT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필립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올해 초 큐알콤은 노바티스와도 딜에 사인했다.

제휴에 따라 규알콤 라이프는 노바티스의 COPD 치료에 사용되는 브리즈헬러(Breezhaler) 차세대 흡입기의 연결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키로 했다.

GSK도 베릴리와 협력으로 생체전자공학 약품을 개발하기 위해 갈바니 바이오일렉트로닉스(Galvani Bioelectronics)를 설립하고 있다.

생체전자공학 약품(Bioelectronic medicine)은 많은 질병에 발생하는 불규칙하거나 변경된 자극 등 신체에서 신경을 따라 통과하는 전자신호를 변경할 수 있는 소형화, 임플란트 기기의 사용과 관련된 매우 새로운 과학 분야이다.

이 분야에 4년간 활동한 GSK에 따르면 관절염, 당뇨, 천식 등 만성질환은 이런 기기를 사용해 잠재적으로 치료될 수 있다.

이밖에 심박률 모니터 밴드와 워치를 제공하는 삼성, 헬스케어 자산을 계속 확대하는 IBM Watson Health 등이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IoMT을 개발하고 있다.

생활의 대부분과 관련된 기술과 더불어 앞으로 더 많은 협력이 예상된다.

컨설팅업체인 P&S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IoT는 2014년 약 247억달러를 기록했고 2015~2020년까지 연평균 37.6%의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