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유나이트문화재단(이사장:강덕영)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4~25일 하얼빈에서 흑룡강조선어방송국 등이 주최한 제 12회 ‘홈타민’ 컵 전국조선족어린이방송문화축제에서 글짓기 콩쿠르와 이야기 콩쿠르는 잊어져 가는 한글의 중요성을 해외에 널리 알렸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날 초등학생이 주축이 된 참가자들은 각각 준비한 색동저고리 등 화려한 의상으로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노력과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야기 콩쿠르와 노래자랑에서 동점자가 속출해 재경선하는 등 열띤 경쟁을 했다.

강덕영 이사장(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은 인사말에서 “이번 축제가 조선족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여기서 끝나지 않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벌써 12회째를 맞았다면 처음 시작할 때와 차이는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이었다고 회고했다.

장학금 지급, 불우이웃돕기 등 다른 기업들의 사회공헌들은 많이 보아왔다.

하지만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의 사회공헌은 격이 달랐다.

특히 해외동포의 후원은 어느 기업도 실천하지 않는 행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유나이트문화재단의 이같은 행사가 일과성이 아니고 중국 흑룡강성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중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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