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이노비오·인트렉손 등 박멸 가능성 찾아

지카 바이러스 감염의 심각성 증가를 보여주는 새로운 데이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많은 제약사들이 이런 감염병의 치료 가능성을 찾고 있다.

치료는 신경 기반 장애의 잠재 부작용으로 많은 사람들을 구할 뿐만 아니라 약물 개발자들에게도 많은 이익이 될 수 있다.

현재 사노피, GSK 등 빅 파마는 물론 이노비오, 뉴린크 등 바이오업체들이 지카 바이러스 치료제의 개발을 경주하고 있다.

이노비오 파마슈티컬(Inovio Pharmaceuticals)과 한국의 진원생명과학(GeneOne Life Science)은 지카 바이러스 치료를 위해 DNA 기반 백신을 연구를 위해 지난 1월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는 DNA 기반 백신 개발에 강력한 배경을 갖고 있고 이미 2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뉴린크 제네틱스(NewLink Genetics)도 머크(MSD)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카 백신 개발에 뛰어들었다.

면역항암제 개발 플랫폼으로 널리 알려진 뉴린크는 플라비바이러스(flaviviruses)에 대한 백신을 개발하고 있고 MSD와 파트너십은 지카 바이러스의 잠재적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노피는 지카 바이러스가 출현했을 때 주저하지 않았다.

3월초 백신 R&D를 가속화하기 위해 80명의 내부 전문가 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당국에서 승인된 첫 뎅기열 백신을 개발했다.

이런 경험은 비슷한 모기 유래 질병인 지카 바이러스 치료의 신속한 R&D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난 7월 사노피는 연구를 신속히 하기 위해 미 육군과 제휴를 맺었다.

GSK도 이전 뎅기열 백신 연구를 고려해 지카 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저울질 했다.

2개 감염병이 비슷한 만큼 GSK는 백신 개발 과정을 수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카 바이러스와 직접 관련이 없는 세루스(Cerus)의 FDA 승인 IBS(Intercept Blood System)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세루스의 IBS는 수혈 기반 전염에 대한 사전 대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터렉손(Intrexon)은 지카 바이러스와 싸움에 독특한 접근을 하고 있다.

작년 인터렉손은 바이오로직 곤충 관리와 관련된 옥시텍(Oxitec)을 1.6억 달러에 인수했다.

옥시텍은 지카, 뎅기열 등 많은 모기 유래 질병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지만 솔루션은 백신을 환자에게 단순히 주는 것을 초월한다.

옥시텍은 이런 모기들이 차세대 이집트 얼룩모기로 유전적 변이를 할 수 있게 이집트 얼룩모기를 유전자 조작을 했다.

이런 새로운 유전자 곤충은 번식할 수 있는 성충 단계에 도달하기 전에 신세대 모기를 살해한다.


옥시텍은 이집트 얼룩모기 수를 급격히 줄이거나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브라질, 파나마, 케이맨 제도에서 효능 테스트는 이집트 얼룩 모기 수를 92%~99% 감소를 입증했다.

지난 3월 미 FDA는 다른 큰 장벽을 해소하는 인트렉손의 유전자 조작 수컷보기는 환경적으로 안전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큰 의문은 영향 국가들이 인트렉손의 사전 대책 솔루션을 사용 여부이다.

인트렉손은 지카 바이러스 프로그램 성장을 드라이브하기 위해 많은 정부의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WHO와 다른 보건당국의 공동 방지 노력은 지카 바이러스가 유행 가능성에 도달하기 전에 감염병을 종종 몰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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