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2020년 164억$ 연 2.5%↑…경기침체 영향

글로벌 고관절과 무릎관절 재건 시장은 저성장세를 보이지만 신흥시장은 강력한 성장이 예상된다.

컨설팅 업체인 글로벌데이터가 39개 국가의 고관절과 무릎 관절 재건술과 고관절 재생을 분석한 보고서를 보면 글로벌 고관절과 무릎관절 재건 시장은 2015년 140억 달러에서 2020년 164.6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2.5% 성장할 전망이다.

둔부와 무릎 관절 대체의 필요한 환자의 유병 증가와 더 젊은 환자의 조기 수술 중재 추세에도 불구하고 시장 성장은 유럽에서 긴축정책, 미국에서 의료기기 소비세, 대기수술 지역 등이 복합해 저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의료기기 소비세 추진은 가격 상승, 해고, R&D 감소, 확대 계획 지연 등을 초래해 고관절과 무릎관절 대건 시장의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전체 관절대체술은 퇴행성 관절질환의 증상 치료에 매우 효과적 중재이지만 수술 건수의 낮은 증가는 헬스케어 시스템에서 부정적 가격 압박과 비용억제 정책에 의해 크게 상쇄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경쟁상황은 환자들이 고관절, 무릎관절 재건술을 재고토록 하고 있고 특히 무릎 관절 재건은 급격한 증상 환화가 있는 점성보충 혹은 염증성 활액 조직, 뼈 조각과 마찰 뼈 자극의 제거에 따라 장기간 동안 연기될 수 있다.

보고서는 경제적 압박이 미국과 유럽에서 성장에 특히 장애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속되는 유로존 채무 위기에서 유래하는 유럽에서 예산 억제는 무릎 관절 대체 임플란트 시장을 어둡게 하고 있다.

고가 임플란트의 이익이 추가 비용보다 높을 수 있다는 의문이 있어  수술의들이 친근한 제품을 사용할 것 같아 신제품의 이용은 유럽에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 기기 내수 매출의 2.3%를 소비세로 제조업체가 부담해야 하는 미국도 유럽과 비슷한 추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했다.

세제 정책의 일부 결과는 가격 상승, 감원, R&D투자 축소, 확장 계획 지연 등 고관절과 무릎관절 재건 시장의 성장 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신흥경제국
유럽과 미국에서 저조한 성장이 예상되는 무릎과 고관절 재건 시장은 브라질, 인도, 중국 등 개발경제국에서 필수제품이 되고 있다.

중국, 인도, 브라질은 헬스케어의 새로운 질을 감당할 수 있고 증가한 보험급여에 접근하고 있어 중간 한 자릿수 성장을 예상했다.

수술의들이 미국과 비교해 교육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중국 등 국가에서 더 많은 교육 과정이 발생하고 있어 기술과 제품을 더 크게 향후 이용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보고서는 개발도상국에서 환자의 사고방식이 느리고 안정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더 많은 노인들이 필요한 무릎관절 수술을 기꺼이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높아진 대중 인식은 다른 유형의 임플란트의 이용을 가속화하고 시장 성장을 효율적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다.

신흥경제국은 FDA 승인 임플란트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신흥시장에서 다국적기업들의 기회는 지역 기업의 인수 혹은 파트너십을 통해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

지역 기업들은 파트너십을 통해 투자할 수 있는 강력한 영업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다국적 기업들은 역사적으로 이런 신흥국가에서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시장의 30% 이상은 내수 업체가 점유하고 있다.

이것은 제품의 가격에 대한 가치의 재고와 지소성에 대한 전략을 재평가토록 다국적기업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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