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함량 빌베리 함유…눈 피로 및 망막변성·야맹증 등 개선효과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조성배)은 눈의 피로 및 망박변성, 야맹증 개선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 ‘시크린베리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크린베리 연질캡슐은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다양한 바이오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된 빌베리를 주성분으로 한 제품이다.

안토시아닌은 망막색소인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고, 망막의 모세혈관 투과성을 감소시켜 망막 질환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 혈당 저하, 항산화 작용 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안토시아닌은 시력 개선효과 뿐만 아니라 기억력 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수험생을 비롯해 눈이 자주 피로하고 답답하신 분, 최근 들어 갑자기 시력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좋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눈영양제 시장은 노령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컴퓨터 및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사용증가로 인해 전 연령층에서 시력저하 현상이 나타나면서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다.

시크린베리 연질캡슐은 1일 2~3회, 1회 1캡슐씩 식후복용하면 되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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