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센터 규모 확대…내달 1일 개소식 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원장 이열)은 내달 1일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병원은 먼저 응급의료센터 규모를 기존 1233㎡(373평)에서 증축 공사해 1740㎡(527평) 규모로 확장했다.

또 성인응급과 소아응급을 구분해 한국형 응급실 중증도 분류체계 KTAS에 맞춘 중증도별로 진료 구역을 구분했다.

응급환자 전용수술실, 응급환자 전용중환자실과 병동, 소아전용 응급실을 별도로 설치하고, 구역별 시스템도 갖춰졌다.

앞으로 선별 진료소와 2개의 음압감염격리실, 3개의 일반격리실이 운영된다.

응급의료센터의 인력도 응급의학과 전문의 12명, 소아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 내과 전문의 1명과 간호사 76명으로 증원됐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