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오라메드, 개발 경주…안전성, 효능 등 입증 필요

거대한 매출 잠재력을 가진 미지의 경구 인슐린을 개발하기 위해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와 오라메드(Oramed) 등이 경쟁하고 있다.

경구 인슐린은 빅 셀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문사인 Seeking Alpha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인슐린 시장은 400억 달러 규모로 예상돼 경구 인슐린은 경쟁사로부터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게 제약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현재 인슐린은 맨카인드의 아프레자(Afrezza, (insulin human [rDNA origin]) 흡입 분말을 제외하고 모두 주사제이다.

경구 인슐린은 주삿바늘없이 사용으로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고 편리성을 제공한다.

경구 인슐린 약물은 개발이 실제로 간단하다.

경구 인슐린 약물은 위장관 세포와 혈액으로 펩타이드 혹은 단백질 API(원약품원료) 수송을 지원하는 일부 이용할 수 있는 전달 기술이나 캐리어 중 하나로 인슐린을 간단히 복합함으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어려운 것은 효과적, 안전성과 수익성있는 제품으로 생산하는 것이다.

노보노디스크는 전달을 위해 메리온 파마슈티컬(Merrion Pharmaceuticals)에서 인수한 GIPET(Gastrointestinal Permeation Enhancement Technology)를 이용하고 있다.

오라메드는 POD(Protein Oral Delivery)를 사용하고 있다.

세포사이 캐리어(transcellular carrier)의 한 사례는 에미스페어 테크놀로지(Emisphere Technologies)의 SNAC이다.

각각 이런 캐리어 기술은 위장관의 다른 부분에서 흡수가 표적이다.

GIPET는 십이지장에서 흡수가 표적이고 POD는 소장이 타깃이고 SNAC는 위장이 표적이다.

GIPET와 POD는 위장이 빈 후 1.5~2시간 API 전달을 제공하고 SNAC는 20분이내에 전달한다.

GIPET와 POD는 약물이 분해없이 위장을 통과하기 위해 보호 코팅이 필요하다. SNAC는 이런 코팅이 필요없지만 위장관에서 나중에 전달을 위해 잠재적으로 코팅될 수 있다.

노보노디스크와 오라메드는 각각 개발 중인 경구 인슐린의 임상 2상을 마쳤다고 최근 보고했다.

노보, OI362GT
노보노디스크는 당뇨병 치료를 위해 GIPET와 SNAC 경구 인슐린 제형을 개발하고 있다.

노보노디스크는 경구 기저 인슐린 OI362GT(NN1954) 태블릿 버전을 임상 중에 있다.

NN1954 흡수는 파트너인 메리온 파마슈틸컬(Merrion Pharmaceuticals)의 GIPET 기술로 할 수 있다.

GIPET는 사용은  약물의 수송을 용이하게 하고 흡수를 높이는 미셀형성(micelle formation)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안된 특허 흡수 개선제의 경구 제형에 기획됐다.

약물과 개선제는 서로 화학적으로 결합되지 않지만  약물 주성분과 흡수 개선제 사이에 상호작용이 없는 모두 태블릿의 성분이다.

GIPET가 SNAC 보다 노보의 인슐린 수송에 더 우수함을 발견해 나중에 GIPET 버전에 초점을 두고 있다.

노보는 경구 인슐린에 조작된 장기지속 기저 인슐린 아날로그를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노보의 SNAC 기반 경구 GLP-1 세마글루티드(semaglutide)와 많은 면에서 유사하다.

노보는 최근 GIPET 제형을 사용하는 임상 2a 결과를 발표했다.

경구 인슐린(OI338GT, NN1953) 결과는 금식 혈당 수치 감소에 주사제와 비교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오라메드, ORMD-0801
오라메드 파마슈티컬은 POD 제형을 사용해 경구 인슐린을 개발하고 있다.

오라메드는 1, 2형 당뇨병 치료에 ORMD-0801, ORMD-0901(경구 exenatide)을 임상 중에 있다.

오라메드의 ORMD-0801은 전 당뇨와 당뇨병을 표적으로 하고 있다.

오라메드는 최근 2형 당뇨병 환자와 관련된 4주 임상 2b의 결과를 내놓았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ORMD-0801의 약간 혈당 저하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ORMD-0801은 약물 관련 심각한 부작용이 없고 실험실 가치 혹은 생명 징후에 통계적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등 안전하고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다.

이밖에 비주사 인슐린을 개발은 최근 BMS와 IN-105에 대한 파트너십을 종료한 바이오콘(Biocon) 있다.

막대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경구 인슐린도 안전성과 효능, 가격 등이 합리적으로 입증될 경우 시장에서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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