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약가 432원...의료자원 절약과 주사제 재사용 근절 실천 앞장
현재 국내에서 2%리도카인의 경우 20ml 용량의 주사만 사용되고 있어 소량만 사용할 경우 폐기하거나 재사용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휴온스는 2%리도카인 5ml 국소마취제를 출시하여 기존 20ml 용량의 단점인 폐기나 재사용을 줄여 병원가에 사용이 편리하도록 제작했다.
휴온스는 의원가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량을 자체적으로 파악해 5ml 용량이 폐기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적당량이라고 결정, 5ml 용량을 출시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주사제 재사용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에서 좀 더 선택의 폭을 넓혀 소량으로 사용시 5ml 주사를 사용하면 재사용 또는 폐기해야 되는 고민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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