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10 업체 작년 R&D 117억$ 8%↑…M&A 등으로 성장 추진

2015년 의료기기 산업의 R&D는 침체되지 않았다.

EvaluateMedTech(EMT)에 따르면 작년 톱 10 의료기기업체는 새로운 기기와 진단을 개발하기 위해 R&D에 전년보다 8% 증가한 총 116.7억달러를 투자했다.

일부 기업은 R&D 투자가 어려운 가운데 있었다.

의료기기 사업의 침체에 직면해 있는 J&J는 부활을 위해 힘을 제품 개발과 고성장 분야에 집중했다.

회사는 전기생리학, 로봇공학, 신경혈관 분야에 진출했지만 구조적 심장, 3-D 프린팅 시장에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보스턴 사이언티픽도 일부 실망 후 R&D에 집중하고 있다.

7개 사업 중 7개가 올 1분기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인 후 회사는 장기 성장과 혁신을 위해 구조조정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올 초 보스턴 사이언티픽은 메이요 클리닉과 장기 연구 제휴를 맺었다.

회사는 말초 동맥질환에 집중하고 있다.

다른 기업들도 R&D 집중하고 있다.

작년 코비디언과 합병한 메드트로닉은 R&D 투자를 더 늘렸다.

작년 R&D 투자는 전년에 비해 약 2배 증가했고 인공췌장, 수술 로봇 프랫폼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회사는 당뇨병 R&D의 다른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 당뇨와 만성질환 환자를 위한 헬스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카나리 헬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지멘스는 구조조정 가운데 성장 드라이브로 헬스케어 집중하고 있다.

작년 R&D 예산이 6% 감소했음에도 회사의 노력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5월 지멘스 헬스케어는 지멘스 헬씨니어(Siemens Healthineers)로 사명을 변경했다.

새로운 회사는 치료와 분자 진단으로 확장과 자체의 관리 서비스, 컨설팅,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높일 계획이다.

지멘스는 성장을 드라이브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영상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로슈는 진단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경쟁이 치열한 이 분야에서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해 딜과 신제품 출시를 했다.

로슈는 R&D를 늘리기 위해 딜로 전환했다.

작년 2월 파운데이션 메디신의 대다수 주식을 12억달러에 인수했다.

로슈는 미생물 회사인 젠웨이브 바이오사이언스, 차세대 시퀀싱 제품을 보유한 카파 바이오시스켐스도 인수했다.

로얄 필립스의 전략은 디지털 병리학,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헬스ㅜ 정보학 등 고성장 분야 집중하고 있다.

애보트는 작년 성장을 위해 혈관 기기, 전기 생리학 제품, 당뇨 기기와 진단에 집중했다.

애보트는 차세대 약물 방출 스텐트 개발에 조점을 맞추고 있다.

GE(General Electric)는 200만여 명의 글로벌 헬스케어 제공자들을 교육하기 위해 5년간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GE는 영상과 진단이 성장 목표로 잡는 분야이다.

다나허는 작년 2개사로 분리했다.

시험 장비 제공 업체는 다나허란 기존 사명으로 라이프 사이언스와 기술 사업부를 유지키로 했다.

St. Jude Medical은 심박 관리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

회사는 성정 분야로 신경자극기, 심방세동기와 심실보조장치가 초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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