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자연사랑’ 체험…사내 구성원 회사 미션 실천

SK케미칼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판교사옥 에코랩 옥상 정원(명칭 에코가든)에서 ‘옥상 텃밭 가꾸기’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옥상 텃밭 가꾸기는 환경의 달에 맞춰 SK케미칼 구성원 개개인이 자발적인 자연보호 실천을 위해 2012년부터 5년 째 이어오는 프로그램이다.

사내 구성원의 ‘자연사랑 실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행사의 기획 단계부터 구성원의 참여를 유도해 해마다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총 120명의 구성원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품종 별로 심는 방법, 관리하는 방법을 도시농업전문가가 직접 시범으로 보여주고 곧바로 구성원들이 따라서 개인별·팀별로 상추, 치커리, 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가지 등 총 6종의 야채 모종 300개를 심고 화분 작명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SK케미칼 기업문화실 배혁실장은 “직접 유기농 야채를 기르는 과정 속에서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갖도록 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미션인 ‘Healthcare, Earthcare’와 잘 부합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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