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지카 바이러스가 발생한 국가에 임신부가 여행한 경우 증상과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관련지침을 강화했다.

이런 강력한 조치는 감염을 사전에 차단라고 예방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그 동안 메르스 감염으로 큰 고통을 겪은 것을 볼때 이런 조치는 모든 감염병으로 확대해야 한다.

모든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예방조치를 한다면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범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고위험 지역을 다녀온 여행자에 대한 자발적 검사를 의무화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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