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페니스를 만들기 위해 수술을 한 남성들은 장기적으로 더 좋은 것으로 보인다는 2개의 연구결과가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학회에서 발표됐다.

음경성형술(phalloplasty)은 수술적 전환을 원하는 트랜스젠더 남성 사이에서 가장 빈번하게 시행된다.

그러나 전장에서 상처를 입원 군인 등 암이나 외상으로 페니스를 잃은 남성에게 대안이 된다.

칼리지 런던 대학의 Nim Andrew Christopher 연구팀은 가장 빈번한 폭발이나 교통사고 등으로 페니스를 잃은 후 음경 성형술을 받은 남성 10명을 관찰했다.

각 사례에서 수술의들은 새로운 페니스를 만들기 위해 남성의 팔뚝에서 피부와 다른 조직을 사용했다.

요골동맥기반 팔뚝 음경성형술(radial artery-based forearm phalloplasty)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이다.

연구팀은 이런 접근은 가장 성공률이 높은 추세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자연스런 감각을 가진 페니스를 만들기 위해 피부와 일부 연조직을 얻을 수 있는 팔뚝은 지방과 털이 적고 신경과 혈관이 크다”고 말했다.

연구에서 일부 남성들은 페니스를 통해 소변과 정자를 수송할 튜브인 요도의 완전한 복원이 필요했다.

연구에서 2명의 환자는 혈전으로 발전됐고 한명은 새로운 요도의 막힘으로 발전됐지만 모두 성공적으로 치료됐다.

평균 4년동안 모든 환자들은 새로운 페니스의 크기, 형태, 감각에 만족하다고 보고했다.

남성 모두가 정상적으로 배뇨를 할 수 있었다.

수술 후 섹스를 하는 남성을 위해 새로운 페니스에 임플란트한 부풀릴 수 있는 장치가 필요했다.

연구에서 6명의 남성이 임플란트를 선택했다.

3명은 감염 혹은 임플란트가 오작동으로 재수술이 필요했다.

다른 연구는 1983~2015년 사이에 한 버지니아 병원에서 음경성형술을 받은 93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는 4명의 트랜스젠더와 외상 후 혹은 선천적 결손증으로 수술을 받은 49명 남성이 포함됐다.

평균 4.5년 후 트랜스젠더 남성의 39%와 다른 남성의 48%가 소변 기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70%는 새로운 페니스에 만족했고 1/4은 섹스를 했다고 밝혔다.

트랜스젠더 남성이 요도 막힘으로 더 많이 발전된 것으로 나타났다.(56% vs.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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