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의도하지 않은 임신율은 2008~2011년까지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3일자에 게재됐다.

뉴욕 Guttmacher Institute의 Lawrence B. Finer 연구팀은 임신 의도에 따라 임신율 수집을 위해 전국 데이터를 사용했고 이런 임신 결과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2011년 임신부의 45%가 의도하지 않아 2008년 51%보다 감소한 것을 발견했다.

15~44세 여성 사이에 의도하지 않은 임신율은 1000명당 54명에서 45명으로 18% 감소했다.

연방 빈곤선이나 동거 하에 있는 사람의 의도하지 않은 임신율은 전국 평균의 2~3배였다.

의도하지 않은 임신율에서 인종 차이는 서브그룹 인구에서 지속됐지만 좁혀졌다.

연구기간 동안 낙태를 한 의도하지 않은 임신율은 2008년 40%에서 2011년 42%로 비슷했다.

출산을 한 의도하지 않은 임신율은 1000명당 27명에서 22명으로 감소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의도하지 않은 임신율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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