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와 한의사의 신의료기기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가 내홍만을 보여주고 끝났다.
당초 대회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금지와 한의약정책관 폐지. 원격의료 사업 중단 등이 목적이었다.
  
그러나 지난 주말에 열린 궐기대회는 고함, 고성, 욕설, 몸싸움 등 의사 단체의 갈등만을 보여 주었다.

의료혁신투쟁위원회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집행부 인정을 요구하며 추무진 의사협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피켓 시위와 단상 점거 등 대립했다.

궐기대회는 당초 계획은 하나도 실천하지 못하고 서로 갈등의 골만 거 깊게 했다.

이번 사태는 의사 커뮤니티 사이의 밥그릇 싸움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가화만사성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비난하기보다는 집안 단속을 철저히 갈등을 없애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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