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류 등에 함유된 프라보노이드(flavonoids)가 풍부한 식품이 발기부전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13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연구는 1886년 이후 규칙적으로 건강 조사를 제출한 2만 5096명의 중년 이상 남성과 관련됐다.

남성은 성교에 충분한 발기와 유지할 능력에 대해 2000, 2004, 2008년에 질문에 답했다.

연구팀은 분리한 식품 설문조사에서 먹거리를 보고한 프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의 양에 대한 답을 비교했다.

연구팀은 더 많은 과일 섭취가 발기 부전 위험을 14% 감소한 것을 발견했다.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과 운동을 병행한 사람은 발기부전 위험이 21% 감소했다.

플라보노이드의 이익은 70세 이하 남성에서 가장 높은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플라보노이드는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돼 발기 달성과 유지를 위한 남성 능력을 높인다”고 말했다.

이전 연구들은 플라보노이드가 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혈압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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