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을 정하고 10대를 감시하는 부모의 아이들은 섹스에 대해 더 신중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Pediatrics 12월호에 게재됐다.

뉴욕대학의 Vincent Guilamo-Ramos 연구팀은 전 세계 30개 연구결과를 분석했다.

1984~2014년까지 완료한 연구들은 아이들이 그들을 위해 무슨 규칙을 정했는지를 알고 있는 등 부모 활동의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목표는 더 많은 부모의 감시를 받는 아이들이 성 행위를 더 많이 지나치거나 피임을 사용하지는 보는 것이었다.

연구팀은 부모가 규칙을 정하고 그들을 모니터한 아이들은 일생에서 더 나중에 섹스를 한 것을 발견했다.

부모가 모니터한 아이들은 콘돔과 다른 피임제를 더 많이 사용했지만 규정을 정하는 것이 후일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이지 않았다.

연구팀은 연구 디자인 때문에 부모의 모니터링이나 규칙이 섹스에 어린이들이 더 신중한 원인이라는 것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