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Q, 2배 급증…병목 해소, 스태프 증원 등 기여

인도 제약사들은 7~9월 사이에 미국 FDA에서 퍼스트 제네릭 약품 승인(ANDA)은 10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FDA의 ANDA 승인을 1~9월까지 47개로 작년 같은 기간 24개보다 약 2배 급증했다.

FDA는 7~9월 사이에 총 179개 ANDA를 승인해 전년동기 134개보다 33.5% 증가했다.

루핀, 아루로빈도 파마, 시플라, 선 파마 등 인도 제약사들은 올해 1~9월까지 116개 ANDA를 받았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88개보다 32% 증가했다.

FDA는 올해 9월까지 총 468개 ANDA를 승인해 작년 400개보다 많았다.

승인 증가는 FDA가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스태프를 증원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인도 제약사들은 FDA 제조와 품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많은 문제에 직면했다.

최소 39개 공장이 현재 미국으로 수출이 금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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