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절제술은 선교 횟수 감소와 관련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Sexual Medicine 9월호에 게재됐다.

스탠포드대학의 David P. Guo 연구팀은 전국 가족성장 조사(National Survey of Family Growth)의 6(2002)에서 7(2006~2008) 사이클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정관절제술을 받은 남성과 받지 않은 남성의 성교 횟수를 비교했다.

연구팀은 5838명 중 353명이 정관 절제술을 받은 것을 발견했다.

정관절제술 남성에서 평균 성교 빈도는 1개월에 5.9회로 비수술 남성 4.9회보다 높은 것을 발견했다.

나이, 결혼 상태, 인종, 교육, 건강 BMI, 아이, 수입을 조정했을 때 정관절제술 남성은 1주에 최소 한번 성교를 할 가능성이 비수술자에 비해 8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211명 중 670명이 파트너가 정관절제술을 받았다고 말한 여성들은 평균 성교 횟수가 한 달에 6.3회로 비수술자 6회보다 높았다.

연구팀은 “이런 발견은 피임 대안을 고려하는 커플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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