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 '제티아' 혼합…약효 주목돼

미 FDA가 새로운 콜레스테롤 저하제 '바이토린'을 공식 승인, 시장판도 변혁이 예상되고 있다.

바이토린은 머크의 조코(성분명 심바스타틴)와 쉐링푸라우의 제티아(성분명 에제티마이브)를 혼합한 제형으로 콜레스테롤 저하효과면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

일부 선행연구에서는 처방약 1위를 달리고 있는 화이자의 리피토를 능가하는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

한편, 머크사의 조코는 한해 약 5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면서 '효자제품'으로 꼽혔으나 오는 2006년이면 특허보호기간의 종료돼 급격한 매출감소가 우려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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