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츠하이머협회 디이스부회장, 국제 컨퍼런스서 피력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법이 가까운 시일내에는 나올 가능성이 적지만 조만간 뇌 손상 치료 및 예방법이 발표될 것이라고 과학자들이 발표했다고 22일 로이터가 보도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알츠하이머협회 부회장인 윌리엄 디이스는 할츠하이머병이 노인의료보장제도를 위협하고 있어 조만간 원인과 치료법을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디이스는 국제 알츠하이머 컨퍼런스에서 “우리는 질병을 예방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디이스는 과학자들이 조만간 다양한 연구를 통해 보다 진보된 치료법을 개발할 것이며,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컨퍼런스에서 심장병 또한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웨덴과 필란드 과학자들은 중년에 살찐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 치매로 발전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하버드의대 연구팀은 중년의 여성이 시금치, 브로콜리와 같은 야채를 많이 섭취할 경우 인지능력이 70대까지 지속된다고 발표했다.

베타아밀로이드와 기형단백질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의 효과를 저해시키는 첫 번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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